강원도 태백에서 맛있는 닭 칼국수를 먹고 나서 여운이 꽤 남았는데 대구에도 비슷한 닭 칼국숫집이 있다. '현풍 닭 칼국수 수목원점'인데 체인점의 형태로 운영되는 것으로 짐작된다. 칼국수라고 하면 약방의 감초처럼 '할매'라는 표현이 등장하는데 이곳에는 없다. 20년 전통이라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