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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ter & Allen - A Bunch Of Thyme (Official Video)
'Foster & Allen(포스터 앤 앨런)'은 믹 포스터와 토니 앨런으로 구성된 아일랜드 출신의 듀오 음악가이다. 49년 동안의 활동 기간 동안 52장 이상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그 중 다수가 영국 앨범 차트에 올랐다. 'A Bunch of Thyme'(1979년 아일랜드 차트에 진입하여 첫 1위 싱글이 됨)과 함께 'Maggie'는 뉴질랜드에서 4주 동안 1위를 차지하여 두 곡이 그들의 시그니처 곡이 되었다. 그들은 1970년대에 듀오로 시작했지만, 1982년에 쇼에 밴드를 추가했다. 그들은 전 세계적으로 2,500만 장이 넘는 앨범과 비디오 판매를 달성했다. 앨범 외에도 13장의 비디오/DVD를 발매했으며, 모두 영국 차트에 진입했다. 비디오 'Souvenirs and Memories'는 1991..
2025.04.03 -
다람쥐야 미안하다.
다람쥐가 나뭇잎으로 덮인 땅에서 무언가 끄집어내어 뛰어가서 오물거리며 맛있게 먹는다. 겉이 습기를 잔뜩 머금고, 거무튀튀한 것이 알밤인지 도토리인지 분간을 못 하겠다. 유건산 산책로 주변에 사는 다람쥐들은 겨울잠을 제대로 자지도 못했다. 지난가을에 늙은이들이 무분별하게 도토리를 주워갔기 때문이다. 무슨 욕심이 그렇게 났는지 집에서 제대로 해 먹지도 못할 묵을 만들겠다고 다람쥐의 먹이까지 모조리 털어갔다. 다람쥐야 미안하다. 내가 대신 사과할께~~
2025.03.09 -
까치 둥지
까치가 집 짓는 것 때문에 유해조수가 되었다. 이제 시골에 가면, 까치 보기가 천연기념물 보는 것처럼 어렵다. 한전이나 과수농가에서 마구잡이로 포획하였기 때문이다. 그 빈틈을 비집고 들어온 것이 물까치라는 새인데 그 물까치는 까치보다 더 약아빠져서 주름진 농심을 더 주름지게 한다. 개량 가죽나무에 까치가 집을 짓고 있다. 거의 80%가 완성되었다. 암수가 같이 일하다가 동영상을 찍는 나그네를 보고는 다른 한마리가 경고음을 내니 공사가 잠시 중단된다.
2025.03.09 -
공직(公職)이 무너진다!!
공직(公職)만 무너지는 것이 아니고, 세상이 무너지는 중이다. 가장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해야 할 기자가 기자 정신을 잊고, 왜곡 보도, 조작 보도를 태연히 한다. 특히 야당을 지지하는 언론이 더 그렇다. 언론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참 아까운 인재를 하나 잃었다. 문체부에서 말이다. 나는 문체부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깊이 모른다. 그저 이름 그대로 문화와 체육 관광을 주관하는 부서쯤으로 알고 있다. 과거 박근혜 탄핵 사건 때 그를 음지에서 돕던 최 모라는 여인을 통해서 문체부가 또 다른 복마전이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았었다. 책의 제목이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짓말'이다. 사실 120만 명의 공무원 중에서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공무원이 몇이나 될까? 열 손가락 안에 들 것이다. 사실대로..
2025.02.17 -
OBSESSION 향수 해외 직구
'Calvin Klein의 OBSESSION(업쎄션)' 남자 향수 125ml 한 병을 해외 직구했다. 용량이 장난이 아니다. 운송에는 이외로 며칠 걸리지 않았다. 평소에는 '에르메스 TERRE D'HERMES 오 드 뚜왈렛' 남자용 오크 향(?) 향수를 애용하고 있다. 드물게 해외여행을 나갈 때 구입하여 사용하는데 재고가 한 병이 더 남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내용물이 줄어들 때마다 빨리 해외여행을 가서 또 구해야지 다짐한다. 과거 직장에서나 지금 인생 2막 직장에도 나갈 때 주로 정장 차림을 하니 은은하게 향수로 분칠한다. 더구나 나이가 듦에 따라 향수의 쓰임새가 더 긴요한 것 같다. 늙어갈수록 옷차림 등에 신경을 써야한다는 것이 나의 신조다. 오른쪽에 있는 작은 병(샘플?)을 그간 가끔 사..
2025.02.14 -
인산인해(人山人海)
"정치에 무관심한 가장 큰 벌은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 받는 것이다" 플라톤이 그렇게 말했다는 것이다. 오늘 나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받지 않기 위해 칼바람을 무릅쓰고, 동대구역 광장에 왔다. 오후 2시 조금 못 되어서 도착했는데 벌써 돌아가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도착하여 보니 동대구역 광장이 이렇게 좁았던가? 그 넓었던 광장이 마치 작은 마당으로 변한 것 같다. 인산인해(人山人海)라는 말로도 다 표현이 되지 않는다. 이곳을 채운 국민에게서 단호한 결기를 읽을 수 있었다. 아마 저질 인간들이 저질적인 방법으로 정권을 찬탈하려고 한다면, 분연히 떨치고 일어설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 그들의 눈짓은 분노로 가득했다. 얼마 만인가? 참으로 오래간만에 버스를 타고 이곳에 왔다. 차량이..
202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