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턱밑에서 보는 계룡산(鷄龍山)

정감록에서는 조선 왕조가 망한 뒤 정도령이 나타나 정씨 왕조를 세우고 계룡산으로 도읍을 옮긴다는 내용이 있었다는데 저곳 정상 오른쪽 너머에는 육해공 삼군본부인 계룡대가 있는 신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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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사를 올라가면서 바라본 계룡산 줄기의 어느 숲이 벌목돼 있다.

양지바른 이곳에도 태양광 발전소가 건설되는가 보다. 아름답고 영험한 강산이 태양광 패널에 신음할 날도 멀지 않았다. 망할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