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타 플랙(Roberta Flack)의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阿Q의 ‘비밥바 룰라’] 진짜 죽여주는 노래가 된 사연은...
2024. 4. 16. 19:42ㆍ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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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무렵 로버타 플랙(Roberta Flack)
30일, 판문점 정상 회담이 죽여주는(Killing Me) 결과를 낳을까. 어쨌든 미국 현직 대통령이 처음 북한 땅을 밟은 것은 정말 놀랍다. 69년 전 전쟁의 세 당사국 정상들이 전쟁의 경계선에 서 있었다는 사실이 어찌 되었건 죽여준다.
이 대목에서 죽을 만큼 매력적인 노래 한 곡을 소개한다. 이 R&B 풍의 끈적끈적한 노래와 “트럼프 재선용 이벤트에 김정은이 호응해준” 판문점 정상회담은 솔직히 전혀 어울리지 않지만, 오늘은 왠지 죽여주는 노래를 찾아 듣고 싶다.
https://www.youtube.com/watch?v=mrudT410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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