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내복 기타리스트 아저씨(?)

2011. 12. 25. 18:16좋아하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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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가면 '빨간내복"을 만난다.

왜 하필이면 빨간내복일까?

그는 빨간내복 만 입을까?

 

요즘은 젊은사람들이 내복을 잘 입지를 않지만

예전에는 겨울에 내복을 입지 않고서는 견디기 힘들었다.

어릴 적에는 내복 무릎이 빨리 헤져서 기워입고 다녔었다.

 

겨울에 내복이 필수품이 되다 보니

아마도 직장 첫 월급으로 엄마에게 내복 선물을 했었나 보다.

내복도 빨간내복이 흰 내복보다 더 따뜻하다고 하는데

입어보질 못해서 잘 모르겠다.

 

정치인 중에 유독 빨간넥타이를 메는 분이 있다.

넥타이 뿐만 아니라 팬티도 빨간 팬티란다. ^^

그분은 성격이 직설적이어서 득보다 실이 많다.

 

빨간 것이 그에겐 신앙 비슷한 것이겠지!!

세력없이 홀로서기로 높은 자리를 쟁취는 하였으나

 

그는 막중하고도 중요한 자리에서 빨간넥타이와

빨간팬티의 든든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주위의 돌발변수와 나무 흔들기로

그는 그만 흔들리는 나무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빨간팬티의 효험이 떨어졌나 보다~

 

 

 

유튜브에 얼굴을 숨기는 것이 예산데 '빨간내복' 아저씨는 얼굴을 공개한다.

기타 실력을 보니 얼굴을 보여줘도 상관없겠다.

 

가까이 산다면 찾아가서 레슨이라도 받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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