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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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별 산행
어제는 이번 연말에 정년퇴직을 하는 직장동료와 고별 산행을 하였다 퇴직을 하고서도 OB의 자격으로 함께 계속 산행을 할 수가 있으니 굳이 고별 산행이라고 표현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직장산악회에 소속된 것이 인연이 되어 퇴직하는 동료에게는 고별산행이라는 제목을 달고, 같이..
2010.12.05 -
막걸리를 생각하다
지난날 너나 없이 가진 것 없고 배고프던 시절!! 정부에서 장려하는 분식과 혼식, 꽁보리밥을 옹기종기 밥상에 둘러앉아 허기를 달래던 어린시절!! 그러다가 "통일벼"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어 그것보다 더 기쁜 것은 없었다 우선 보리고개가 서서히 없어지고, 보리밥에 쌀이 섞이는 비..
2010.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