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발자국(2)
-
旭水골짜기에도 봄의 기운이 움튼다.
욱수천에는 먼 옛날 빙하기에 멸종되었던 공룡들이 바위 위로 지나간 흔적이 있다. 노란 선을 따라서 걸어 올라왔다. 길손의 신발과 비교하니 비교적 작은 공룡이었나 보다, 아니면 작은 새끼였던가? 빨간 차단봉 뒤에 산책길을 만들 때 공룡발자국 보호하기 위해 강한 캐노피로 만든 구..
2015.03.01 -
시지 욱수천을 따라 경산 남천강까지 걸어서 돌아보기
20년가량을 이곳에서 살았지만, 공룡 발자국이 있다는 전언은 들었지만, 정확히 보는 것은 오늘이 처음이다. 공룡 발자국의 마모를 방지하고, 오래 보존하기 위해 유리로 덮어 놓았다. 유리 속의 습도를 빼내기 위해 환풍구도 설치되었고, 겨울인 지금도 환풍기는 열심히 돌아가는 중이다..
2014.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