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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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아침에 찾아간 맛집(?)
어제 저녁에 갔던 남국주가에 다시 간다. 건물 2층이 '남국주가'이다. 아침인데도 출근도 하지 않고 밥을 먹는가? 지금 8시가 넘었는데? 그러고 보니 대체적으로 연세가 있는 중국인들이다. 또 인해전술로 식당은 활기가 가득하다. '철관음'차라고 하는데 중국 베이징에서 2년 정도 살았었..
2014.12.06 -
광저우에서 첫 저녁 식사
3층으로 이루어진 상당한 규모의 식당이다. 중국에서 머무는 동안 한 번쯤은 깨끗한 곳에서 식사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일행과 함께 찾아갔다. 중국인들을 보면서 "먹기 위해 일을 하는가?" 이런 생각이 가끔 든다. 밥먹는 시간이 통상적으로 2~3시간이니 그럴 만도 하다. 그럼 한국사람들은..
2014.12.01 -
오래간만에 다시 찾은 중국땅
중국 광둥성의 광저우를 가는 길이다. 광저우는 베이징, 상해 다음으로 3번째의 큰 도시이며, 인구는 1,400만 명 정도로 서울의 인구보다 4백만 명이 더 많다. 날씨는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는 겨울이라고 한다. 출발 전에 온도가 22~28도 사이에 있다고 했으나 여름인지 가을인지 분간을 하..
2014.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