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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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嶽山 直指寺와 隱僊庵
오래간만에 마주하는 직지사 일주문인데 엄청 웅장하게 만들었다. 불상의 모습이 요즘 불상의 모습과 많이 다르다. 불국사에서 본 것이랑 비슷하게 생겼다. 천정의 단청도 세월이 얼마나 흘렀는지 탈색되어 희미하게 보인다. 대웅전 마룻바닥도 통나무를 도끼로 쪼아 만든 것으로 보인..
2012.08.14 -
黃嶽山이 보이는 곳으로
정말 오래간만에 김천나들이를 했다. 그저 서울에 볼일이 있으면 KTX를 타고 지나치는 것이 전부인데 오늘은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직지사까지 행차를 했다. 김천시내를 조금 벗어나면서 보이는 영남 제1문, 밋밋한 도로보다 이렇게 하니 운치가 있다. 멀리 구름에 조금 가려진 황악산..
201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