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公職)이 무너진다!!
공직(公職)만 무너지는 것이 아니고, 세상이 무너지는 중이다. 가장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해야 할 기자가 기자 정신을 잊고, 왜곡 보도, 조작 보도를 태연히 한다. 특히 야당을 지지하는 언론이 더 그렇다. 언론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참 아까운 인재를 하나 잃었다. 문체부에서 말이다. 나는 문체부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깊이 모른다. 그저 이름 그대로 문화와 체육 관광을 주관하는 부서쯤으로 알고 있다. 과거 박근혜 탄핵 사건 때 그를 음지에서 돕던 최 모라는 여인을 통해서 문체부가 또 다른 복마전이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았었다. 책의 제목이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짓말'이다. 사실 120만 명의 공무원 중에서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공무원이 몇이나 될까? 열 손가락 안에 들 것이다. 사실대로..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