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여러 번 왔었어도 '논골 담길'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왜 논골일까? 논(畓)은 한 마지기도 없겠거니와 경작할 물도 없는데~ 우선 공영주차장 쪽에서 올라간다. 대다수 논골 담길에 접해있는 가옥들은 정착민들은 거의 떠나고, 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을 상대로 커피 등 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