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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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여행 - 두만강(豆滿江)에서 다시 연길(延吉)로
두만강 관광을 마치고 마지막 숙박을 할 연길로 돌아가는 길이다. 도문 시내를 빠져나와 도문강을 가로지르는 교량을 통과한다. 저 아래 하류지점이 우리가 뗏목을 탔던 곳이다. 언덕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4층 건물은 북한을 탈출한 탈북민을 북한으로 강제 압송시키기 위해 잠시 ..
2019.06.20 -
백두산 여행 - 두만강(豆滿江)에서
강 건너로 북한의 최북단 함경북도 온성(穩城)시가 한눈에 들어온다. 산에는 나무가 없는 황량한 풍경이다. 가까운 곳을 두고 멀리 돌아와서 보는 감회가 서글프지만, 언제 다시 볼까 하여 눈을 부릅뜨고 쳐다본다. 수심은 2m가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두만강은 웬만한 사람이면 헤엄..
2019.06.20 -
백두산 여행 - 용정(龍井)에서 도문(图们)까지
룡정에서 우물을 보고 마지막 관광지인 도문(圖們)으로 출발하는 중이다. 일송정도 못 보고 해란강은 차창으로 보는데 좋은 장면이 와서 휴대폰을 들고 사진찍기를 시도하면 그 장면은 지나가고, 어쩌다 찍으면 가로수가 막고~ 그러기를 여러 번 하다가 겨우 이 사진을 건졌다. 투먼을 향..
2019.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