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을 호위하던 군사들이 가지고 왔던 창, 칼 등 무기를 보관했던 '武藏窟'이라고 한다. 멀리 타국까지 와서 고생이 많았겠는데 그들은 이곳에 살았는지 아니면 본국으로 돌아갔는지 그 뒤의 행적이 전혀 없어서 약간 서운하다(?) 무장 굴에서 골짜기 아래쪽을 보니 멀리 산 위에 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