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없다고, 선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스위스 국적의 이 상선(商船)은 대서양 지보롤터 해협을 지나 벨기에 앤트워프로 향하는 중이다. 해안선이 없는 국가에도 상선은 있다. 스위스는 호수는 있으나 바다는 없는데 그래도 지역 이름을 딴 Moléson, Lavaux, Nyon, Lausanne 등의 상선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