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항은 동해와 거의 맞닿아 있었다. 묵호 어시장을 구경하라는 친구의 조언에 묵호항으로 들어간다. 이미 활어판매센타 앞에는 휴일을 맞아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타고 온 차량이 서로 엉켜 말도 아니다. 물론 사람도 많고 이곳에서 초행길 길손이 느낀 점은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