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연고지로 돌아왔다. 시원섭섭하다는 표현이 맞을 듯하다. 당분간 파란 바다를 접할 시간이 적겠지만 그래도 가족하고 같이 얼굴을 매일 맞대는 것에 방점을 둔다. 이곳에서 여러 차례 얘기를 했지만, 관광지에서 맛집이란 것은 없다. 음식을 만드는 사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