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집 쏘가리'에서 거나하게 마시고 이곳에 혼자 남게된 길손이 강변에서 바람을 쐬다가 이 근처에서 가장 큰 건물이 있기에 사진을 찍었다. 다음날 단양읍을 관광하려고 했으나 비가 오락가락하여서 갈 형편도 되지 않고, 주민에게 물었더니 이곳 민물고기 전시관이 좋다고 추천해서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