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

2018. 7. 1. 11:30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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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집 쏘가리'에서 거나하게 마시고 이곳에 혼자 남게된 길손이 강변에서 바람을 쐬다가 이 근처에서 가장 큰 건물이 있기에 사진을 찍었다.






다음날 단양읍을 관광하려고 했으나 비가 오락가락하여서 갈 형편도 되지 않고, 주민에게 물었더니 이곳 민물고기 전시관이 좋다고 추천해서 왔는데 어제저녁에 본 바로 그 건물이다.






출입문에 '나누리 아쿠아리움'이라는 글씨가 보인다.






안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많은 사람이 입장하여 있었다. 분명 단양읍 사람들만은 아닐 것이다.












어제 회로 먹은 한국 쏘가리도 보인다.

















이놈들의 이름이 어름치인지 자세히 모르겠는데 특이한 것은 여러 마리가 관람객 쪽을 보면서 관람객을 단체 관람한다는 것이다. 한참을 머물면서 지켜보아도 눈망울만 돌리면서 길손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빤히 쳐다보고 있다. 누군가 이 광경을 보면서 '물고기 반상회 하는 모양이야!' 하면서 지나간다.













낚시 박물관도 같이 있었는데 전통 낚시도구 등이 비치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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