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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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의 '가을은 참 예쁘다'
가을은 참 예쁘다 하루 하루가 코스모스 바람을 친구라고 부르네 가을은 참 예쁘다 파란 하늘이 너도 나도 하늘에 구름같이 흐르네 조각조각 흰구름도 나를 반가워 새하얀 미소를 짓고 그 소식 전해줄 한가로운 그대 얼굴은 해바라기 나는 가을이 좋다 낙엽 밟으니 사랑하는 사람들 단풍..
2018.11.23 -
다시 힘을 내어라, 바람이 분다고 안카나?
여자 김광석으로 불리는 박강수를 늦게야 알았다. 이런 주옥같은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빛을 보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그녀가 부르는 노래는 그녀가 직접 작사, 작곡하였고 100여곡에 달하는 주옥같은 곡을 발표하였지만, 아는 사람이 드문 현실이다. 온 세상을 뒤덮은 천박한 상업..
2013.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