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큰 용기를 낸 '수성구청'을 응원한다!!!
오는 7월 22일부터 '덕원중·고등학교 진입로(욱수길) 주변의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한다는 플래카드가 불광사를 배경으로 걸려있다. 왕복 2차선 도로에는 항상 도로 양쪽으로 불법주정차 된 차량으로 인해 이곳을 지나는 차량들은 도로 중앙의 황색 실선을 넘나들어 만약 접촉 사고라도 발생하면 중앙선을 넘은 차량이 피박을 쓰게 되어 있었다. 특히나 이 도로는 '공영방송 호소방송국'이 들어오고 난 후로부터 그 증상이 훨씬 더 심하여 이곳을 통행하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지척에 대형 공영주차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조금 걷기가 싫은 것이다. 수성구청에 민원을 제기해도 공영방송 호소방송국의 심기를 건드려서 경을 칠 일도 생길 것이기에 그랬는지 늘 수수방관만 하던 수성구청이 드디어 몰아치는..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