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사 가는 길 입구에 '산너머 남촌에는' 식당이 있다. 옆에는 같은 이름의 넓은 펜션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모임을 할 때 좋을 것 같다. 주변 계룡산의 풍광도 수려하여 잠시 마음을 내려놓아도 될 듯하다. 두부의 결이 살아 있다. 두툼하고 거친 것이 입에 들어가니 식감이 좋다. 소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