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국밥집은 근동에 있는 사람 중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같은 성암산 밑이지만, 돈을 많이 벌어서 수성구 시지 쪽으로 가게를 이전하였는데 식사시간에는 문전성시다. 메뉴는 간단한데 길손의 경험으로는 단순한 메뉴로 히트를 하고, 거부(巨富)가 된 경우가 많았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