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손이 현풍 재래시장을 찾아갔던 날은 현풍 오일장이고, 시장에서 달성군수 유세가 있기에 겸사겸사 찾아온 길이다. 오후 4시가 넘어서 저녁을 먹기도 이른 시간이지만, 근처의 상인에게 국밥집을 물어보니 이 현대식당을 추천한다. 시골 장터가 모두 그렇지만, 이곳도 그냥 정돈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