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다녀온 직장동료가 중국의 7대 명주인 '수정방'을 가지고 왔다. 오래간만에 백주의 향을 맡을 생각하니 기대가 된다. 안주로는 먼저 팔보채가 나왔다. 다음은 오향장육 간질 맛나는 작은 잔에 일단 한 잔 받았다. 한 잔씩 자꾸 줄어가네!! 순식간에 술은 바닥을 보이고, 머리는 핑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