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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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초기 스텔라 승용차
오늘도 신매 공원 뻥튀기 할아버지의 애마인 '스텔라'는 건재하다. 겉모습을 보면 현역으로 굴러간다는 것이 신통하다. 지난해에 올린 것도 있는데 왜 2~3번씩 올리나? 하는 생각도 있을 수 있는데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새역사가 쓰여지기 때문이다. 할아버지와 같이 늙어가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가정이지만, 만약 내가 현대차 정의선 회장이라면, 회사에 지시하거나 사재를 들여서라도 저 차량을 할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까지라도 차량 정비와 운영비를 지원해 주겠다.
2022.11.02 -
아주 오래된 현대 스텔라 자동차
현대에서 1983년도에 생산했던 스텔라의 후기형 모델로 보이는 이 승용차는 5~6년 전부터 길손이 사는 동네 근처 큰 도로에 인접한 인도에 가끔 주차된 것을 보았었다. 뻥튀기 같은 것을 파시는 노부부의 애마인데 인근 경산에 사시는 분으로 얼핏 들은 것 같다. 아무리 박하게 잡아도 생산..
2018.05.31 -
분수에 맞게 사는 것!!
주변을 찬찬히 둘러보면 전부 자기 과시하기에 바쁘다. 형편에 어울리게 사는 것이 자기 분수에 맞게 사는 것은 아닐런지~ 우스개 소리로 국어를 안다면 주제파악을 하고, 수학을 안다면 자기분수를 알아야 한다고 3000원으로 라면을 먹고, 커피값으로 1만원을 소비하는 것을 보면서도 아..
2012.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