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초기 스텔라 승용차

2022. 11. 2. 21:09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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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신매 공원 뻥튀기 할아버지의 애마인 '스텔라'는 건재하다. 겉모습을 보면 현역으로 굴러간다는 것이 신통하다. 지난해에 올린 것도 있는데 왜 2~3번씩 올리나? 하는 생각도 있을 수 있는데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새역사가 쓰여지기 때문이다. 할아버지와 같이 늙어가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가정이지만, 만약 내가 현대차 정의선 회장이라면, 회사에 지시하거나 사재를 들여서라도 저 차량을 할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까지라도 차량 정비와 운영비를 지원해 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