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딧세이 트리플 트렉 텐(ODYSSEY TRIPLE TRACK 10)' 퍼터 득템
오디세이 '화이트 핫(White Hot)' 퍼터를 사용해 오다가 늘 5%의 부족함을 느껴서 요즘 유행하는 '오디세이 트리플 트렉 텐(ODYSSEY TRIPLE TRACK 10)' 퍼터를 구입했다. 키가 그리 크지 않아서 33인치를 구입했는데 샤프트의 아랫부분은 스틸이고, 그립이 있는 윗부분은 그래파이트로 만들었다. 기존 화이트 핫 퍼터 그립이 일반 그립이어서 오버사이즈 그립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판매하는 사람이 오버사이즈를 하고 변심하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다시 일반 그립으로 마음을 바꾸었다. 이제 뭔가 이루어질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2m 이내의 짧은 거리에서 반드시 승부를 내서 5타를 줄이겠다고 마음먹는다. 내가 다니는 연습장으로 가져가서 연습장에 있는 값이 싼 볼에 퍼터를 대충 갖다 대어본다. 볼의..
202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