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항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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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화물선 '몰레종( Moleson )'호의 프랑스 선장
바다가 없다고, 선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스위스 국적의 이 상선(商船)은 대서양 지보롤터 해협을 지나 벨기에 앤트워프로 향하는 중이다. 해안선이 없는 국가에도 상선은 있다. 스위스는 호수는 있으나 바다는 없는데 그래도 지역 이름을 딴 Moléson, Lavaux, Nyon, Lausanne 등의 상선이 있는..
2020.02.12 -
바다 풍경(?)
바다는 안 보면 그립고, 매일 보면 단조롭고 무료하기도 하다. 바다의 풍경은 풍랑이 일면서 일기가 나쁘거나 기상이 좋은 날씨에 보는 풍경 빼고는 늘 파란 모습 그대로이다. 어쩌다가 어선이나 큰 선박이라도 지나가면 조그만 볼거리라도 생긴다. 아마도 저 멀리 바다에 정박한 외항선..
2016.01.15 -
마음으로 승선하는 풀 컨테이너 선박
머스크라인은 세계 제3위의 해운선사입니다. 세상에 직업은 하늘의 별 만큼이나 많습니다. 그속에 배타는 일도 있습니다. 가족과 떨어져서 망망대해를 목숨을 걸고 누비는 길!! 낭만도 있겠지만 세상살이 얼마나 길다고 가족과 떨어져서 특히나 사랑하는 배우자와 생이별하고 생업에 종..
2012.03.23 -
내가 보았던 貿易船 에피소드 1
선박(배)은 영문으로 Vessel 또는 Ship이라고도 한다. 배는 작은 통통 선에서부터 수십만톤의 유조선까지 많은 종류가 있다. 운반하는 화물에 따라 사용되는 선박도 달라지는데 석탄, 곡물, 철강제품 등을 운반하는 선박은 대체로 벌크선이라고 하고, 액체를 나르는 선박은 일반적으로 탱커..
201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