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송별산행
2016. 12. 5. 13:48ㆍ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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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선배들의 송별산행에 참여하다가 이번에는 내 차례가 되어 직장후배들이 송별산행에 동행하여 주었다. 단풍철을 지나 약간 아쉬운 감은 있지만 겨울 산도 그다지 나쁘지는 않았다. 대구에서 2시간 30분 거리의 주왕산이 그 목적지다.
탑 둘레에는 신도들의 기원이 담긴 종이가 곱게 접혀서 새끼줄(?)에 달려있다. 내용을 보고 싶었으나 부정을 탈 것이 염려되어 그만두었는데 시기적으로 보아 수능 고득점을 받아서 좋은 대학에 가려고 기원하는 것이 많을 것이라고 짐작한다.
'주왕 굴 '가는 길에서 보이는 맞은편 바위산의 풍경이 웅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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