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 취팔선(醉八仙)
2016. 12. 13. 10:04ㆍ맛집과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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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의 신선이 취했다는 취팔선(醉八仙)에는 재작년과 작년에 여러 번 갔었지만, 음식이 짜고 맛이 없다는 중론에 아예 단념하다가 올해 12월 들어서 두 번째로 왔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커다란 방에 일반 손님들이 있고, 단체손님들은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방에 자리를 잡는다.
우리 일행은 4인 기준 35,000원짜리 코스요리를 시켰다.
종업원에게 일일이 물어볼 수가 없어 홈페이지를 참고했는데 이게 삼품냉채로 짐작된다.
자연송이 스프
샥스핀
앞접시에 담긴 샥스핀
양장피
앞접시에 담긴 양장피
칠리 중새우
특선 송이누룽지탕
앞접시에 담긴 송이 누룽지탕인데 전복도 있고, 조개살도 있고, 이제는 배가 터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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