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참한 다가구 주택
2017. 1. 3. 12:15ㆍ여행이야기
728x90
노후에 이런 다가구 주택이 있다면 참 좋겠다. 원룸, 투룸, 미투의 구분으로 다양하게 마련하였다. 동해는 작년까지 이런 다가구 주택 신축 붐이 일었다. 동해는 해양성 기후 때문인지 겨울이나 여름이나 날씨가 좋다. 겨울에는 위도상으로 아래인 충북 제천이 더 춥다니 교통이 좋다면 이곳에 사는 것도 한 번 고려해 봄 직하다. 1층에는 활동적인 안주인이 자신 만의 공간을 마련했다.
안에는 집기들이 안주인의 성품처럼 가지런하게 진열되어 있고,
길손에게 허브향이 가득한 민트 차를 내온다. 향기가 강하여 커피 맛에 익숙했던 혀가 잠시 낯가림을 했지만, 이내 익숙해졌다.
'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메기탕? 물곰탕? 곰치국? 꼼치국? 헷갈리네~~ (0) | 2017.01.06 |
---|---|
안동 군자(君子) 마을 (0) | 2017.01.06 |
해돋이 열차와 묵호항 풍경 (0) | 2017.01.01 |
2017년 정유년 동해에서의 일출 (0) | 2017.01.01 |
신비롭기 그지 없는 삼척 '대금굴' (0) | 2016.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