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고의 기타리스트 잉위 맘스틴( Yngwie Malmsteen)

2011. 5. 11. 09:41좋아하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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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을 일렉트릭 기타로 연주가 가능하다고 했을 때 음악하는 사람들이 모두 비웃었답니다.

어림도 없는 귀신씨나락 까먹은 소리하지 말라고~

그러나 그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가능한 것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가 바로 20세기 스웨덴이 낳은 1세기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불세출의 기타리스트 잉위 멈스틴(Yngwie Malmsteen)입니다.  잉베이라고도 하죠

 

그는 5~6세 때부터 클래식을 공부하였답니다. 그래서 클래식을 기타로 연주할 수가 있었던지도

모릅니다. 기타는 한손으로(주로 왼쪽 손)으로 플랫을 잡고, 오른 손가락으로 기타 현을 튕겨서

소리를 내기 때문에 즉, 한 손으론 줄을 누르고 한 손으로는 줄을 튕겨야 하기 때문에

두 손을 모두 사용하는 피아노의 연주속도와 비교할 수가 없겠지요

그러면 바이올린도 마찬가지가 아니냐 할 수가 있겠지만, 과거에는 전기 기타로 잉위 멈스틴처럼

속주가 가능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의 왼쪽 손이 기타 플렛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면 신기에 가까울 정도로 날아 다닙니다.

그가 더욱 돋보이는 것은 그렇게 빨리 플렛사이를 오가면서 튕기는 음이 한개도 오류가 나지 않는

완벽함에 있습니다. 헛 방이 없다고나 할까요?

그가 일렉트릭기타의 속주 기법을 세계에 선보이고, 다른 뮤지션들이 그를 모방하면서 음악이

헤비메탈 음악이 나날이 발전되어 가고 있습니다.

헤비메탈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단지 시끄러운 잡음으로만 들릴 수도 있으나, 그가 어느 음악의

한 분야를 독창성과 영감을 발휘하여 크게 발전시킨 사람에게 대한 존경의 표시로 한곡이라도 끝까지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2002년에는 방한한 기록도 있네요 물론 나는 못 보았지만~~

 

 

 

음악애호가들에게 유명한 잉위 멈스틴의  "Far Beyond The Sun"

 

 

 

 

어쿠스틱 기타로 속주 연주의 진수를 보여주네요, 왼 손가락이 플렛 위를 춤추며 날아 다닙니다.

 

 

            교향악단과 잉위 멈스틴의 일렉트릭 기타의 멋진 하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