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이 살아 숨쉬는 금산곰탕
2017. 6. 16. 10:59ㆍ맛집과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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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곰탕이 있는 곳은 고갯마루를 넘어가는 전형적인 옛날 주막집이 있는 곳이다. 달성군 유가면에서 청도 풍각 쪽으로 난 조그만 지방도에 있으며, 달창저수지와 인접했다.
지리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현풍곰탕보다는 가격이 착하다. 흔히 말하는 가성비가 좋은 듯하다.
식당 입구의 가마솥에는 장작불로 곰탕이 삶아지고 있다.
많은 차량으로 좁은 주차장은 만원이다.
소고기 식당에서 볼 수가 있는 간과 천엽이 곰탕집에서 보이는 것이 이외였지만, 가까운 곳에 도살장이 있어서 싱싱한 간과 천엽을 손님에게 내어놓은 것 같다.
길손이 느끼기에 평범한 곰탕이다. 그러나 한적한 고갯길에서 먹는 곰탕은 또 다른 느낌이 있었다.
달창저수지가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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