뻬뻬로 데이
2017. 11. 11. 18:30ㆍ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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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뻬뻬로 데이를 며칠 앞두고 퇴근 후에 집에서 뭔가 만들고 있다. 버섯 같이 보이는 것을 만드는데 아마도 어린 학생들에게 나누어주려고 그러는 가 보다 하고 넘어갔다.
뻬뻬로 데이에 나에게 저렇게 포장해서 선물한다. 그냥 가게에서 한 통사서 주면 될 것을 성가시게 몇시간을 투자하여 만들어서 주는 것이 고맙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한 번 베어 물면 금방 끝장나버리는 것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아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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