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찻길과 사슴
2018. 2. 5. 22:46ㆍ재미있는 동물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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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사슴도 난감하겠지만, 뒤따라 가는 기관차는 더 난감하겠다. 맨 마지막까지 남아서 뛰는 사슴은 기관차가 자신을 해치는 포식자로 생각했는가 보다. 포식자에게 나는 아직 달아날 힘이 있다는 듯이 여유 있게 펄쩍펄쩍 과장해서 뛰는 동작을 보여준다. 눈이 많은 홋카이도에서는 흔히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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