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22. 20:31ㆍ취미이야기
보면대(Music Stand) 조명기구를 다시 한 개 더 구입했다. 노안이 와서 눈이 침침하니 특히 밤에 조명에 기대어서 악보를 보는 것이 힘들었다. 현재 사용하는 것이 빛이 약한 것 같아서 고민을 하다가 새로 구입했는데 오늘 도착했다.
길손은 처음 보면대 조명을 사서 사용하다가 고장이 났는데 아무리 같은 종류의 보면대를 구하려고 해도 같은 제품이 없어서 다른 2종류의 보면대 조명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3~4일 전에 인터넷을 검색하니 내가 찾던 제품이 보인다. 케이스 왼쪽에 보이는 그림 같이 생긴 것이다. 국산이라고 해서 샀다.
보면대 조명기구도 중국산이 많은데 어쩐지 믿음직하지 않다. 내가 산 것은 'IMI LED-10BL' 제품이다. 고휘도 LED 램프 10구짜린데 9구 짜리는 더 싸게 살 수가 있다. 그런데 중국 제품은 수명이 짧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이 제품은 사진처럼 작은 전구가 10개가 있고, 보면대에 부착하는 집게와 조명기구를 연결하는 연결부위(Neck?)가 굵고, 쉽게 구부려지지 않게 만들어서 견고하다. 정말 마음에 드는 제품이다. 집게 부분에는 작은 밧데리(AAA) 세 개가 들어갈 수 있어서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가 있다.
아마추어 통기타 연주자가 고장난 것 1개를 포함하면 총 4개를 구입한 것이다. 제일 오른쪽에 있는 것이 이번이 산 'IMI LED-10BL' 조명기다. 빛의 파장(?)이 다른 두 개에 비해서 길고, 밝은 것이 보인다. 사람들이 흔히 사용하는 것은 중간에 있는 저런 조명이다. 그런데 빛이 약한 편이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제일 왼쪽 사진의 제품은 저렇게 각각 불을 밝힐 수가 있었다.
앞으로는 왼쪽과 오른쪽의 조명을 함께 사용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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