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야외 시험장
2020. 4. 24. 16:30ㆍ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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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사이로 대구 스타디움 보조경기장의 조금 보이는데 축구경기장 잔디 위로 책상과 의자가 가지런하게 놓인 것이 보인다.
주인을 기다리는 듯한 책상과 의자가 오와 열을 맞춰서 가지런하게 놓인 것이다.
야외에서 시험이 치르는 것은 분명한데~ 생전 처음 접해보는 기이한 광경이라 눈길이 간다.
대구지방경찰청에서 제371차 의무경찰 모집 시험을 치른다는 공고문이 출입문에 붙어있다. 그날 비가 오면 큰 일이니, 날씨가 좋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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