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부원군 조원길(玉川府院君 趙元吉) 대감의 유택을 지나다가

2023. 12. 14. 15:47여행이야기

728x90

내가 아마도 전생에 옥천 부원군 조원길(玉川府院君 趙元吉) 대감과 동문수학한 사이가 아니었던가 하는 예감이 든다. 비가 내리는 우중에 이곳을 지나가면서 이곳을 떠올리고, 가던 길을 멈췄으니 말이다. 뭔가 달라진 것 같다. 조원길 대감의 유택에서 좌청룡 방향으로 제대로 정비가 안 되었던 곳이 있었는데 지금은 깨끗하게 단장이 되었고, 허물어진 신도비 주변 돌담도 치워졌다. 

 

 

 

 

 

 

 

아래는 2018년 7월 22일 이곳을 지나다가 옥천 부원군 조원길(玉川府院君 趙元吉) 대감의 묘소를 둘러보고 올린 포스팅이다. 

 

https://oneshot102.tistory.com/1537

 

옥천 부원군 조원길(玉川 府院君 趙元吉)의 묘 및 묘표

길손이 2~5년 간격으로 88 고속도로(광주-대구 고속도로)를 타고 광주와 전남 함평 학다리를 다니는데 전북 남원을 지나 신나게 달려서 순창에 거의 다다라 고추장 냄새가 진동할 무렵 크게 오른

oneshot102.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