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님의 "나는 너를" 을 읇조리면서~
2011. 8. 6. 22:02ㆍ좋아하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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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생각이 나는 것이 못 부르는 노래지만 대충 다른 가수들의 노래는 따라서 불러도 그런 느낌이 없었는데 유독 장현님의 노래는 아무리 흉내를 내려고 해도 제대로 낼 수가 없었다. 아니 장현님의 노래 밑바탕에 깔리는 짙은 안개같은 그런 음유스런 분위기를 이해할 수도 없었고 더더욱 따라하는 것은 너무 어려웠었다.
아마 그만의 특유한 창법은 그가 거친 생활전선을 헤쳐오는 동안 피부와 뼛속깊이 사무쳤던 회환과 그리움이 아니었겠나? 하는 생각도 든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님!! 몸은 가고 목소리만 남았지만 아쉬운 마음에서 "나는 너를" 동영상을 여기다 옮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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