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려간다네!!!

2011. 10. 25. 23:05잡다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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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함 미주리호가 사막의 폭풍, 사막의 방패작전  제1회 충격과 공포 캠페인

중에 일본 근해에서 16인치 함포를 발사하는 장면을 프린스턴호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USS 미주리 (BB-63)호

 

미해군이 마지막으로 건조한 전함이자, 일본이 도쿄만에서 태평양전쟁의 항복문서에 서명한 것으로 잘 알려진 전함이다. 미주리 호는 미국 해군 건조수리국이  1938년에 이른바 "고속 전함"으로 계획한 아이오와 급 전함의 4번함이며, 이 급의 전함들은 처음부터 파나마 운하 통과를 고려하여 설계된 탓에 동시기의 다른 전함들보다 폭이 좁다. 미주리 호는 1940년 6월 11일에 주문되었고, 1941년 1월 6일에 용골(keel)이 뉴욕주 브루클린에 위치한 해군창에 설치되어 건조에 들어갔다. 1944년 1월 29일에 진수되어, 동년 6월 11일에 실전배치되었다. 함명은 해리 S. 트루먼의 딸이자, 나중에 미주리 주의 상원의원이 된 메리 마가렛 트루먼에  의해 명명되었다.

 

세계 제 2차세계대전 중에 미주리 호는 유황도 전투와 오키나와 전투에 투입되었고, 홋가이도와 혼슈의 섬들에 대해 함포 사격을 가했다. 1950년대에는 한국전쟁에 참가했고, 그 후에 임무해제되어 미국 해군 예비역 함대로 로 돌려졌다. 1980년대에 재취역하여, 최신 무기들을 장비했고, 1991년에 걸프전쟁 참가하여 걸프 전쟁이 마지막으로 실전에 배치된 전투가 되었다.

 

전함 미주리는 1992년 3월 31일 최종적으로 퇴역하였다. 11차례에 걸쳐 Battle Star 훈장이 수여되었고, 현재는 진주만에서 전쟁기념관으로 사용 중이다.

[출처 : 위키백과]

 

 

* 16인치 함포

 

 

 

 

 

 

 

 

1991년에 걸프전(작전명 : 사막의 폭풍작전)에 투입되기 4년 전의 전함 미주리호의

 1987년도 16인치 함포 사격장면

 

 

전함 위스콘신호는 미주리, 아이오와, 뉴저지호와 같이 아이오와급의 전함이다.

16인치 거포의 동시 발사장면이 흥미롭다!!

 

 

미주리, 위스콘신호 보다 작은 규모의 순양함으로 보인다.

미군이 운용하는 작전은 물량작전이다. 지상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진을 함포나

공습으로 초토화 시킨 후에 점령작전에 들어가니~

 

9인치와 16인치(406mm)함포라고 소개하는데 본적이 없어서 쉽게 감이 안 오지만

육군이 가진 155 mm 야포보다 약3배 크기의 구경이니 철갑탄 1발의 무게가 1.225톤이고

사거리가 무려 38킬로미터라고 하니 입이 떡하니 벌어진다.

포탄 1발의 값이 소형차 한 대 값정도는 안될까??

 

멀리 목표지점에 일어나는 물기둥의 크기로 봐선 폭발력이 엄청날 것으로 생각된다.

하늘에는 함재기인 톰캣이 떼지어 날아가고, 아마 공군과 해군의 합동화력시범훈련인가

보다. 참관하는 군함에는 기자들이 많이 탓는지 캬메라 셔터소리가 요란하다!!

 

 

 

 

아래 동영상은 세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으로부터 남동쪽으로 700마일 떨어진

"유황도(IWO JIMA)" 전투 다큐멘타리이다.

 

 

이 전투에서 일본군은 2만명, 미군은 7천명이 전사하였다고 하니 실로 대단한 전투였다.

함포의 집중사격으로 유황도는 초토화되어 고지는 몇미터정도 낮아졌고,

지상군이 유황도에 상륙할 때 흙먼지 때문에 발이 푹~ 푹 빠졌다고 한다.(믿거나 말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