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사람이 먹지 못하는 것은 무엇일까???

2011. 11. 8. 19:42잡다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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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많은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다 보니 별 괴상한 것을 다 먹는다.

먹을 것이 없어서 먹는다면 이해를 하겠는데, 색다른 미감을 살리기 위해  이런 것을 먹는다면

할 말이 없다. 아래에 있는 것은 엽기음식이다.

 

*  비위가 약한 사람은 아래 동영상을 열지 마시오

 

 

위의 동영상은 이태리 사르디나 지방의 엽기 음식인 Casu Marsu(카수 마르수)를 보여준다.

세계적인 혐오식품에 단골로 등장하는 메뉴인데, 그것은 일반 치즈가 소의 젖으로 만든다면

이 Casu Marsu(카수 마르수) 는 양의 우유로 만든다고 한다.

 

이 치즈는 부드러운 것이 특징인데 이유는 치즈에 파리가 알을 슬어서 구더기가 치즈 안에 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사람들은 구더기가 살고 있는 치즈를 잘라서 빵과 곁들여 먹는다.

 

사실 옛날에는 우리도 된장에 생긴 구더기를 잡아내고 그 된장을 먹은 적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이해하겠다.

 

* 아래 동영상은 너무 잔인한 것이니 심장약한 사람은 절대 보지 마시오!!

   보고 나서 탈이 나도 나는 책임 못집니다.

 

 

30년 전에 동남아 지방에서 일한 사람에게서 직접들은 이야기다.

그는 산 원숭이의 골(뇌)를 먹었던 적이 있었단다. 위의 동영상처럼 원숭이를

두들겨서 정신을 잃게 한 다음 머리 뚜껑을 여는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미리 마취한

 원숭이를 중앙에 구멍이난 식탁 아래에 앉혀놓고, 머리만 내어놓은 다음, 손님이 보는

앞에서 머리 뚜껑을 잘라내서 그 안에 있는 뇌를 파먹었다고 했다. 잔인하기 짝이 없다.

 

그곳은 작은 컨베이어벨트식으로 만든 작은 의자에 원숭이를 앉혀놓고,  컨베이어

벨트를 돌려서 사람들 앞에 각각 원숭이를 넣은 식탁을 손님들 앞에 대령하였다고

하는데, 참으로 몬도가네가 따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