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하가 그리 나쁘게 보이지 않는데????
2012. 4. 21. 19:56ㆍ잡다한 글
728x90
독일 북부의 최대항구도시 이자 제2의 도시인 함부르크로부터 여행이 시작됩니다.
운하에 대형선박부터 소형선박까지 많은 선박이 왕래하는군요! 이번 주인공은 MS "Anna Sirkka" 호 입니다.
함부르크에는 알스터 강, 빌레 강과 엘베 강이 흐른다고 하네요.
강을 운항하는 선박들을 보면서 느끼는 감회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 대운하가 건설되길 간절히 바랐던 사람 중의 한사람입니다.
환경파괴에 너무 큰 방점을 찍은 것이 아닌가 하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물류이동을 가능하게 하였을 텐데~
특히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의 경우는 더욱 아쉽습니다.
언젠가는 후회할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백년대계를 생각하는 국책사업이 더이상 정치논리로 재단되지 않았으면 하는 소박한 바램입니다.
운하를 잠수함도 통과하네요!
사진은 U25 S-174함이 지난 5월 13일 Kudensee Kiel 운하를 통과 중인 모습입니다. 이 잠수함은 1974년 취역하였다고 합니다.
출처 : 유용원의 군사세계
'잡다한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난당한 선박 구조하기!! (0) | 2012.06.22 |
---|---|
옛말이 틀림없다.^^ (0) | 2012.05.27 |
얼음이 있는 세인트로렌스강을 항해하는 대형 풀컨테이너 선 (0) | 2012.04.05 |
마음으로 승선하는 풀 컨테이너 선박 (0) | 2012.03.23 |
머리없는 장군의 묘(전설) (0) | 2012.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