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난당한 선박 구조하기!!
2012. 6. 22. 18:21ㆍ잡다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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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풍랑이 이는 험하고 먼 대양에서 곤경에 처한 약 3,000~5,000 톤급으로 보이는
구식 일반화물선을 대형 대양 구조선 '알베르 부로봉 왕가호'가 구조하는 장면이다.
'알베르 부르봉 왕가호'는 노르웨이의 해군출신 '지그문트 Borgundvaag' 가 설계한
아주 멀고, 깊은 바다에서 조난된 선박을 긴급구조 예인하는 선박으로 선체 길이는 80미터이고,
선원은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난당한 선박의 갑판에는 중고자동차들이 빼꼭이 선적되어 있지만, 심한 파도로
이리저리 뒤엉켜 있는 것이 보인다.
피구조선박은 아마 주엔진이 멈춰선 것으로 보이고, 야간에 구조를 시도하다가 실패하여
다음날 주간에 재 구조를 시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앵커(닻)은 내려져 있어 어마어마한 파도와
조류에 의해 표류되는 속도는 늦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위험한 현장에서 침착하게
구조활동을 하는 대단한 프로들이다.
'알베르 부르봉 왕가호'의 조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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