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배꼽 빠져 죽는 줄 알았어요!!

2011. 2. 1. 20:57웃음이 있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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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아고라에서 퍼온 글입니다

"뱀에 물린 백꾸"란 제목으로 소리야님이 올린 것입니다.

개가 독사에게 잘 물리지를 않는데

부주의 하다가 물린 모양이네요~

 

이 넘은 호기심이 많은 댓가를 톡톡히 치른 것 같습니다.

 

 

 

 

산에서 뱀 이 내려왔을때... 백꾸가 꽉 깨물어서 죽인적이 있는데...

가을에.... 뱀이 다시 내려와서 복수하고 갔답니다.

백꾸 코와 입술 사이를 뱀이 깨물어서 얼굴 퉁퉁 붓고....

얼굴이 네모가 되었내요...

진짜 차칸 백꾸인데.....

 

* 병원 댕겨왔구요...독사 아니라 다행이었데요..

하루 지나니 부기가 싹 빠지더라구요...

걱정마세요....지금은 아주 건강히 지내니까요...

그래서 지금은 웃을수 있어요.

 

 

사실은....동생이 한넘 있어요.....

이넘은 시베리안 라이카 종인 럭키인데... 6개월된넘입니다.

요넘이 백꾸형아 뱀에게 물려서 얼굴 퉁퉁 부어 있으니

옆에와서 위로 해주는줄 알았는데....... 요래요래 다가서면서...

 

 

백꾸형아 꼬치만 꼭꼭 깨물고 다녔답니다.... 뱀보다 더 못된넘입니다.....

꼬치 깨무는 럭키가 귀찮아서...자꾸 고개만 돌려대고 있어요...

 

 

쑛다리파에겐 꼼짝도 못하면서.......백꾸형아는 왜 그리 괴롭히는지...

백꾸가... 동네 아저씨댁으로 입양가서..

이젠 럭키가 심심하답니다.

 

 

백꾸사진은... 밥 먹는 사진 뿐이라.... 얼굴이 이쁘게 나온게 없내요... 이것도... 밥들고 백꾸에게 가면서 찰칵한거라...그릇이 더 크게 보이내요..ㅎㅎㅎ

백꾸는 저때. 생후..9개월이고  옆에 짝은..옷입은 애는 10살이 넘었는데

이 할머니가. 백꾸를 유혹합니다... 양심도 없는 할매입니다.....이름은 솔이!!!!!!

 

뱀이가 깨문... 백꾸.황구.애기백구입니다.

황구랑 애기백구는

천사 (psh****)님네 황구,모리와함께 (me***)님네 애기백구 보호자가 요렇습니다.....

 

* 뱀에게 물린 황구 보셔요.

* 뱀에게 물린 애기 백구 보셔요.

 

* 해피 설날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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