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산에도 바다에도 왔어요!!
2014. 2. 25. 11:16ㆍ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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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포 양지암 조각공원에는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젊은 남녀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구경한다.
조각공원 옆의 작은 밭에는 매화꽃이 만발하였다.
외포항이 보이는 바다에 어민들이 쳐놓은 정치망이 길게 늘어져 있다.
작은 어선에서 한사람은 뭔가 작업을 하고, 옆의 사람은 구경을 한다.
낚시로 잡은 감성돔이란다. 제법 씨알이 좋은 것이 오늘 저녁에 이것을 안주로 한 잔 꺾으면 보람있는 일요일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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