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쟁이들을 위한 어떤 알약
2014. 5. 15. 10:18ㆍ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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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알약이다. 어린이날 스승이 제자에게 주는 가장 뜻깊은 약이다. 5학년 담임으로 있는 딸이 며칠을 연구하고 작은 도구를 구해서 만들었던 약이다.
요즘은 스승의 날이라고 특별할 것도 없고, 스승이라고 대우받는 것도 없지만, 제자들에게 뭔가 특별한 것을 주어서 그들의 잠재력을 높이려고 애쓰는 딸이 대견스럽기도 하고, 뭔가 허전한 생각도 든다. 교단이 무너진다고 하지만, 그래도 교단의 선생님들이 중심을 잡고,
교단을 지킨다면 반드시 교권회복이 될 날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
내용물은 모두 달콤한 초콜릿과 같은 과자인데 아이디어가 참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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