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대신 풀을 먹이면 앞으로 간다.

2014. 10. 27. 17:29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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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수지(旭水池) 가는 길에 말 탄 사람을 만났다. 옛사람들이야 너무나

흔한 일이겠지만, 지금은 도로에 나온 말을 구경하기도 싶지 않다.

저 애마는 연료가 떨어지면 깊섶에 풀을 먹이면 다시 충전되어 먼길을  갈 수가 있으니 휘발유 값이 비싼 현실에 말을 타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