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대신 풀을 먹이면 앞으로 간다.
2014. 10. 27. 17:29ㆍ살아가는 이야기
728x90
욱수지(旭水池) 가는 길에 말 탄 사람을 만났다. 옛사람들이야 너무나
흔한 일이겠지만, 지금은 도로에 나온 말을 구경하기도 싶지 않다.
저 애마는 연료가 떨어지면 깊섶에 풀을 먹이면 다시 충전되어 먼길을 갈 수가 있으니 휘발유 값이 비싼 현실에 말을 타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지 욱수천을 따라 경산 남천강까지 걸어서 돌아보기 (0) | 2014.12.07 |
---|---|
대구 수목원 국화축제 (0) | 2014.10.29 |
제11회 수성 건강 한마당 행사 (0) | 2014.10.20 |
욱수골 입구의 불광사 (0) | 2014.10.11 |
민족시인 이상화 선생 묘소에 가다. (0) | 2014.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