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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용감한 요티!!!
부귀영화가 보장되지도 않는 일에 목숨을 담보로 여행을 떠날 용기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히말라야 설산에 목숨을 걸고 도전하는 산악인! 망망대해를 일엽편주에 몸을 싣고 항해에 나선 요트맨!!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누구나 감히 흉내를 내기 힘든 항해이야기를 보고 있는 중..
2011.03.09 -
욱수골 산보 길에
오늘이 초하루라고 합니다. 불자들은 사찰에 가고, 나는 뒷산 旭水골로 들어갑니다. 주 5일 근무제가 시행되고나서 주말에는 엄청난 사람들이 다녀갑니다 날씨는 약간 쌀쌀하지만 봄이 오는 길목으로 마중을 갑니다. 태풍으로 넘어져 누운 늙은 버드나무 가지 5개가 위로 자라나 5형제 나..
2011.03.08 -
가슴아프고, 감동적인 글
오늘 저녁(3/5) 다음 아고라를 보다가 가슴아프고 감동적인 글이 있어 여기 업어다 놓는다. 아시아나 항공 여승무원 등에 업혀 곤히 잠든 캐나다로 입양가는 아기 아기의 잠든 뒷모습이 가슴을 저민다. [원글] OZ 204 천사들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775] 양치는선비 (hanad****) 지난 2월25일 금요..
2011.03.05 -
[스크랩]이외수와 포복절도할 트위터 오타!!!
27일 트위터를 포복절도케 하는 오타가 있습니다. 그것이 문학가인 이외수 선생과 연관이 돼 있어 더욱 폭소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날 이외수 선생은 트윗픽에 다음과 같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또 눈이 오는 강원도의 자택인 것 같습니다. 한 트위터 이용자가 "그런데 저 발자욱은 혹시 님의 '자쥐'인..
2011.03.04 -
하몬드 오르간(Hammond organ)의 마술사 Klaus Wunderlich
이틀 동안 MP3 곡을 이용해서 차에서 들을 수 있도록 오디오 곡으로 변환시키는 무료 파일 공유 및 저장 프로그램(4shared.com) 으로 독일태생의 Hammond organ 연주가 Klaus Wunderlich(클라우스 분델리히)의 곡들을 CD에 옮기는 작업을 하느라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나도 독특한데가 있나보다 보통사람들은 그의 연주를 듣고는 이해 못할 표정을 짓는데 나는 황홀하니 말이다. 근자의 젊은 아이돌 그룹의 노래는 음악장비가 받쳐주는 5초 가수라고 하지 않았던가? 음치라도 장비가 음을 교정하여 잘 부른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니 씁쓸하면서, 참으로 대단하게 느껴지다가도 어디 그게 진정한 가수라고 하겠으며, 그런 노래가 우리의 영혼을 어루만져 줄 수가 있겠는가!! 신데사이저라는 ..
2011.03.02 -
초보 유럽여행(10)
스위스는 국토의 대부분이 산악지대여서 국내에서 먹고 살기가 만만치 않아 그들의 선조때부터 외국에 용병으로 나가서 돈을 벌어 가족을 먹여 살렸다고 한다. 험준한 산악지대의 가파른 꼭대기까지 풀밭을 일궈 낙농업을 하는 것을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우리나라에서 그 정도까..
2011.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