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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선원과의 가슴 아팠던 사연(2)
대체적으로 사람들은 사는 환경에 따라 습관도 변하고, 행동 양태도 일정한 패턴이 있다고 믿는다. 조그만 사무실에도 사장의 평소 얼굴이 밝고, 사무실도 통풍과 환기가 잘 되고, 남향으로 밝으면서 빛이 잘들어오는 곳에 있는 사무실 직원들은 그들 사장처럼 인상도 밝고 행동거지도 ..
2011.02.08 -
대일선원과의 가슴 아팠던 사연(1)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되었다가 큰 부상을 입고, 국민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중환자실에서 투병을 하고 있는 바다의 영웅 석해균선장의 쾌유를 빕니다. 선장船長이라는 직책은 보통사람들은 그저 배에서 가장 높은 사람, 선박을 대표하는 사람쯤으로 생각하기가 쉬우나 내가 1980년대 초에 가까이에서 보았던 그들의 위계질서는 군대의 상명하복과 다름이 거의 없었다. 당시 일본을 주로 다니는 화물선을 對日船 또는 對日貿易船이라고 하였는데 선박의 규모가 1,000톤미만으로 규모가 작고, 대략 500톤급 전후의 벌크선이 많았다고 생각되는데 조선소에서 선박을 만들기 위해 도입하는 철판이나 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해 원자재로 들어가는 코일(긴 철판을 돌돌 말아 놓은 것)일본에서 주로 싣고 오는데 그들의 보수..
2011.02.05 -
고향산천
태어나고 22세까지 머물렀던 고향!! 마을 저 멀리 뒤로는 밥을 하고, 군불을 때기 위해 꼭 필요한 땔감을 구하러 지금은 고인이 된 뒷집 친구와 지게를 메고 무던히도 다녔던 높은 산 우측으로로는 검은 고무신 신고, 소를 몰며 소 풀 먹이러(뜯기러)다녔던 돌터미 산 좌측으로는 가까웠으..
2011.02.05 -
가위눌림이 수면마비였다고?
누구나 한번쯤은 가위눌림 현상을 경험하였을 것이다. 마음이 허약할 때 자주 나타나는 가위눌림!! 잠자기 위해 누워 있으면 다리부분이 위로 붕 뜨는 느낌이 나면서 어떤 말 못할 나쁜 기운이 후끈 후끈한 바람처럼 갑자기 머리를 덮치면서 위~잉하는 기분나쁜 소리와 함께 전신을 뒤덮..
2011.02.03 -
중국의 대단한 운전자^^
어디서 단단히 쳐박은 모양인데~ 다행이도 라디에타나 조향장치에 치명상을 입진 않은 모양입니다. 전파되다시피한 운전석에 오토바이 헬맷을 쓰고, 안전띠는 출장갔나? 클러치를 밟을 왼발이 내려 앉은 운전석에 위태롭게 걸쳐져 있넹?? 맞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씩씩하게 달리고 있는 저 중국의 ..
2011.02.02 -
생선 기생충
동물이든 어류든 살아 있는 동물 들엔 기생충이 있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겠지요 민물고기에 간디스토마 등이 있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고, 바닷물고기에도 기생충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꽤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소금물과 다름없는 바닷물 속에서 살고 있..
201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