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줄 교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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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은 손질이 필요한 취미생활
허전하고 외로운 객지생활에 간간히 기분을 달래주는 기타, 거제에는 기타 전문샵이 없어서 대구로 가지고 왔다. 일년에 두 번(장마와 겨울을 지나고)은 줄을 갈아야 하고, 튜닝을 하여야 된다고 이집 쥔장이 주장을 하여 지금껏 그렇게 하고 있다. 최근 왕성한 기타붐으로 중저가 많은 ..
2013.05.28 -
여름 장마에 기타도 물을 먹었다.
유난히 잦고 길었던 여름 폭우에 간간히 취미 활동으로 즐기던 기타가 버징이 생기고, 뭔가 정상이 아닌 듯하여 기타 병원에 간다. 습기가 많아서 넥도 휘었을 테고, 줄도 녹이 슬고, 인터넷으로 그럭 저럭 찾아내서 작년에 기타를 샀던 가게이다. 몇번을 가보았으나 주인장보다 알바로 ..
2012.09.22